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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일 (목) 6시 서라벌 610호. 1학기 두 번째 사회학특강
2014.06.04 05:58
작성자 : 이상현    조회 : 810  

 ‘일본 재특회의 모습을 보면 일베가 보인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재일조선인의 특권을 허용하지 않는 모임이라는 뜻의 재특회라는 단체는 우리에게 이미 낯설지만은 않은 이름입니다. 그들은 20122월 주일 한국 대사관 앞 독도는 일본땅이라는 비석을 세우려고 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으며, 당시 김태희 퇴출시위 등을 통해 한국인에 대한 노골적인 폭언과 시위를 일삼는 단체로서 언론을 통해 보도된 바 있습니다. 이들은 한국을 혐오하는 사상, 즉 혐한류를 조장하는 사람들로 일본에서 네트우요(넷우익)라고 불리는데, 독도 문제, ‘위안부 문제등과 같은 한일 간의 역사적 갈등을 주도적으로 인터넷상에서 확대 재생산하고 있을 뿐 아니라 공자기원론, 한자기원론과 같은 허위사실을 유포함으로서 이를 혐한류의 근거로서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왜 일본에서 오랜 차별과 냉대 속에서 살아야했던 재일동포들이 특권을 가지고 있다고 비난하는 것일까요? 그러한 형태가 인터넷상의 소극적 행동에서 시위와 같은 적극적 행동으로까지 이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또한 그러한 재특회의 모습이 어떠한 측면에서 일베와 닮은 것일까요?
  우리는 지난 첫 번째 사회학특강을 통해 일베의 발생배경과 발생과정, 그리고 정치적 맥락에서 그들의 형태와 영향력 등을 알아보았습니다. 이번주 목요일에 있을 두 번째 사회학특강은 바로 이러한 일베와 긴밀한 연관을 가진 재특회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에 관해서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의 윤미향 선생님께서 "재특회를 만드는 일본사회, 우리를 비추는 거울" 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실 계획입니다재미있고 유익한 사회학 특강에서 위와 같은 다양한 문제의식과 이야기들을 함께 공유하고 배워갔으면 합니다.